알쓸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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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터디 소개 🌱

기간: 2024.01.05 ~ 2024.04.05 (13주)
소개
: Real MySQL 8.0 교재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스터디
시간
: 매주 1회, 1시간 30분 / 디스코드

🔗
GitHub  🔗 Notion

프로젝트를 할 때 꼭 사용하는 MySQL였지만, 스키마 및 테이블 생성, 기본 SQL문 실행을 제외하고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,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지 못했다. 그래서 MySQL의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MySQL을 더 잘 사용하고 싶어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.

 

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, 나만의 주제를 정해 블로그 글을 작성한 뒤 발표도 하고 질의응답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.

 

스터디 목표 달성 여부 확인 ✅

스터디 초기 목표를 다시 돌아보며, 어떤 것을 이뤘는지, 개선할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보자!

초기 목표

  • MySQL 동작 원리 이해하기
  • MySQL의 다양한 기능 써보기
  • 나의 생각과 고민이 들어간 글을 꾸준히 작성하기
  • 발표, 토론 스킬 향상시키기

 

MySQL 동작 원리 이해하기 (★★★★☆)

👍🏻 (좋았던 점 / 얻은 것)

스터디를 하기 전에는 인덱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, 리드 어헤드는 무엇인지 등 모르는 용어도 많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단순 암기만 했었다. InnoDB 버퍼 풀, 인덱스, 옵티마이저 등 MySQL 동작과 관련된 핵심 개념들을 공부하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. 이렇게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추가적인 개념을 학습하니까 전보다 더욱 이해하기 쉽고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았다.

 

👎🏻 (아쉬운 점)

아무래도 단기간에 많은 내용을 학습하려다 보니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긴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. 

 

MySQL의 다양한 기능 써보기 (★☆☆☆☆)

👍🏻

트랜잭션의 격리 수준에 따른 MVCC를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직접 실습을 진행했었다.

2024.01.04 - [Backend/Database] - [MySQL] 격리성 수준에 따른 MVCC

 

👎🏻

매주 교재를 읽고, 블로그 글 작성에 급급해서 실습은 한 번밖에 못했던 것 같다😿

 

나의 생각과 고민이 들어간 글을 꾸준히 작성하기 (★★★★☆)

👍🏻

항상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취합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기만 해서 생각과 고민이 들어간 글을 작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. 그래서 스터디 초반에 주제 선정과 블로그 글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, 그래도 스터디 전까지 무사히 완성해서 뿌듯하다😸

 

교재를 읽으며 이해되지 않거나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내용을 깊이 공부하고 정리하려고 노력했는데, 이 과정에서 궁금증이 해소되고 개념이 잘 정리된 것 같다. 특히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료를 끝까지 찾아내지 못했어도 나름의 근거를 찾아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도 의미 있었다.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열심히 PPT로 자료도 만들었다

 

👎🏻

주마다 고정적으로 하는 다른 활동이 있어서 매번 목요일 밤부터 시작해서 스터디 시작 전까지 겨우 완성했다. 그래서 항상 충분히 많은 내용을 담지 못했던 게 아쉬웠고, 스터디 종료 후에도 내용을 보충하자고 다짐만 하고 아직까지 지키지 못했다😿

 

발표, 토론 스킬 향상시키기 (★★☆☆☆)

👍🏻

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부끄러웠지만 스터디를 통해 전보다는 발표 능력이 향상된 것 같다. 초반에는 블로그 글을 그대로 읽기만 했는데, 어떤 의도로 주제를 선정했고, 결론은 무엇인지 등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.

 

👎🏻

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을 때, 내용을 이해하기 급급하여 여전히 질문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다. 앞으로는 주어진 정보를 나만의 견해를 가지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더욱 필요할 것 같다.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여 말의 끝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하는 부분도 고쳐야 할 부분이다.

 

돌아보며 💭

사실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는 매주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서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끝까지 해내서 뿌듯하다. 혼자였다면 아마 2~3배의 시간이 걸렸을 것 같은데, 스터디원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.

 

하지만 1회독으로 끝내기에는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,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! 다시 1권부터 혼자 복습하며 이해도를 높이고, 현재 스터디원들과 운영체제 스터디를 그대로 이어나가 발표/토론 스킬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🔥 🔥 🔥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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